이재영 해명 "학폭 폭로 과장된 부분 많아, 억울해" 여자배구 흥국생명 구단이 결국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2021~2022 시즌 선수 등록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지난 2월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어 흥국생명 으로부터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본인들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이후 피해자에 대한 소송, 사과문 삭제 등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면서 팬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의 선수 등록 시한은 30일까지로 흥국생명이 두 선수의 등록을 포기함에 따라 두 선수는 자유계약선수로 풀리게 됐습니다. 다른 구단에서 이재영, 이다영 자매와 계약을 하면 다음 시즌에도 뛸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