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 친구 A씨, 드디어 공식 입장 냈다. 그러나 여전히 수상한 증거들, 경찰 청장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 지난 달 반포 한강 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되었다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군과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는 그 동안 공식 입장이 없다가, 손정민 군이 실종된 3주 후, 법률 대리인을 통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본인이 직접 내놓는 것이 아닌 법률 대리인을 통.해. 국민들은 고 손정민 사건 수사에 대해 수사가 매우 느리게 진행되는 점, 경찰은 언론에 증거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점 등을 이야기하며 친구 A씨 가족이 얼마나 힘이 있길래 이런식으로 수사를 하냐며 국민들의 반발이 이어졌다. 이러한 반발에 친구 A씨는 “가족이나 친척중 유력인사는 없다” 며 입장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