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EBS 사과 "잼민좌, 어린이 비하인줄 몰랐다"

윤세블리 2021. 7. 12. 23:47

EBS 사과 "잼민좌, 어린이 비하인줄 몰랐다"

 

 

 

 

EBS 사과 사건, EBS 트위터 담당자는 EBS 공식 트위터에 계정에 '잼민좌'라는 단어를 썼다가 사과를 하게 됐습니다. '잼민'이란 무개념 초등학생을 뜻하는 단어로 초등학생을 비하하는 말입니다. 이걸 본 네티즌들이 항의를 한 것인데요, 

 

 

 

 

결국 EBS 트위터 담당자는 12일 공식 SNS에 "지난주 금요일 ‘포텐독 똥밟았네’ 영상 홍보 게시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잼민좌’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 근 SNS상 잼민이라는 단어를 자주 보게 되었고, 재미있는 어린아이를 부르는 유행어라고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거기에 비하의 의미가 담겨있었는지는 몰랐습니다"라고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으며 콘텐츠 업로드에 있어서 여러번 확인하여 교육방송의 본분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문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