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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박중사, 박수민 사건 총 정리. (실화탐사대)

윤세블리 2021. 5. 6. 22:35

 

'강철부대' 박중사, 박수민 사건 정리. (실화탐사대)

 

 

지금으로부터 한달 ,

최근 핫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강철부대' 측에서 13 "박수민씨가

최근 제기된 개인적인 문제들로 인해

더 이상 강철부대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수민씨 출연 분량을 편집했으며,

이후 촬영은 다른 707 출신 예비역

대원을 투입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4 뒤인

4 17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A 중사가 결혼

사실을 숨기고 사귀던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

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했다는 의혹을 폭로했다.

 

실화탐사대가 방송되기 전 , 예고편 만으로도

시청자들은 A중사의 정체를 예측하기 시작했다.

 

A중사의 정체는 채널A의 강철부대에

출연 중인 박중사(박수민)로 추정되었다.

 

 

 

 

 

한편, 이에 대해 박수민 측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말을 못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겁니다”

라고 현재 심경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예고편에 따르면,

박중사(박수민) 의 전 연인이었던 A 씨는

"한 음란물 유포 사이트에서 특정 신체 부위를

찍은 사진을 발견한 뒤 충격에 빠졌다"

 

 "수많은 여성의 사진 중 나의 사진이

있을 줄은 정말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고 했다.

 

A 씨는 "이 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박중사(박수민)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고 전했다.

인기 프로그램이 강철부대를 말한다.

 

 

 

 

 

A 씨에 따르면 박중사(박수민)  와는

3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어느 날 박중사는 은밀한 놀이를 제안했고,

데이트하는 날에는 바지보다는 치마를 입고

속옷은 입지 않은 것을 제안했다.

 

또 둘만의 은밀한 시간에 낯선 남자를

초대해 함께 하자며 설득하기도 했다.

 

이러한 제안이 감당하기 힘들어

A 씨는 박중사(박수민)

결국 헤어졌다고 했다.

 

 

 

 

 

그런데 박중사(박수민)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이 한명은 아니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에게 제보를

해온 피해자들의 이야기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박중사(박수민) 2개의 핸드폰을

소유했는데 그 중 하나의 핸드폰

속에는 수많은 여성들의

특정 신체부위 사진과 동영상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지금 만나는 여자 친구의

사진이라며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 사진을 보여주고 전송하는

등 늘 자랑처럼 자신의 핸드폰

사진첩을 보여주고 다니기도 했다.

 

 

 

 

 

박중사(박수민)의 지인은

보통 여자친구가 생기면 얼굴을

보여주는게 정상인데, 자꾸

특정 신체부위를 보여주더라.

정상은 아니구나 생각했다.”

라고 말했다.

 

게다가 박수민은 유부남이다.

아내와 딸2명 까지 있는데

정말 대단하다.

 

 

 

 

 

박수민에 대한 제보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은행 입출금기기

3대를 한꺼번에 사용하고 있던

박중사(박수민)에게 다른 이용자가

항의하자 피해자의 사진을 찍고는

자신이 운영하는 불법 성매매

사이트에 올리겠다고 협박하며

지워달라는 피해자를 폭행하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또한 고등학생시절 몸이 불편한

친구를 아무 이유 없이 목발

등으로 폭행했고, 자신보다

약한 친구들에게 폭행과 욕설을

지속적으로 자행하기까지.

 

더욱이 A중사에게 폭행을 당했던

피해자는 고등학생시절 기억을

떠올리고 싶지 않다고 인터뷰를 거부했다.

또한 박수민은 불법 대부업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한다.

 

박수민은경제적 도움을 얻으러 간

친구들을 데리고 불법도박 사이트까지

운영했고, 최근까지도 불법 대부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박수민 중사 측은 실화탐사대의

대부분의 보도 내용이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정 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수민 법률대리인은

17일에 방영된 ‘실화탐사대’는

최소한의 사실 확인 조차 거치지 않고

간통, 초대남, 불법도박, 몰카, 성범죄,

대부업, 학교 폭력과 같이 자극적인

소재만으로 구성하여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방송을 하였다”  고 말했다.

 

이어 “방영된 내용 중 상당 부분은

허위 및 왜곡된 사실과 악의적인

편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하여

박 씨의 명예는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하게 훼손당했다”

 

“검증이 안 된 제보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 그 대상이 누구인지

특정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방송에서는 모자이크 처리했지만

박 씨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신상을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박 씨가 ‘실화탐사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제작진의 주장에 반박했다.

법률대리인은 “박 씨는 방송 전부터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제작진에게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단 한 차례도 받지 않아 박 씨에게

최소한의 반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