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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소속사에서 정산 하나도 못받았다. 빚만 3년간 2억.

윤세블리 2021. 6. 25. 15:53

김수찬, 소속사에서 정산 하나도 못받았다. 빚만 3년간 2억.

 

 

트로트가수 김수찬 씨가 지난 24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바로 3년간 연예계 활동을 하며 현 소속사로부터 정산을 하나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인데요, 3년 동안 정산을 하나도 못 받았다는 게 말이 됩니까?

 

 

해당 소속사는 앞서 트로트가수 홍진영 씨와도 정산 관련해서 갈등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홍진영 씨는 지난 2019년 해당 소속사에 대해 본인이 모르는 광고주와의 이면 계약,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매달 수수료 명목으로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수천만원이 빠져나가는 등 원치 않는 공동사업계약 체결 강행 등을 폭로하였습니다. 

 

김수찬 씨도 활동을 하면 할 수록 빚만 늘어가는 상황에 더 이상 활동을 할 수가 없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군복무를 선택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김수찬 씨가 작성했던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김수찬 씨, 

그래도 팬 분들께 긍정적인 모습 보여주려고 애쓰는게 너무 멋있습니다. 

 

 

군복무 잘 마치시고 소속사와의 문제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수찬 씨는 군대는 그래도 한달에 돈을 꼬박꼬박 줘서 좋다고도 전했는데요, 저 말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김수찬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