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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4살 연하 일본인과 결혼, "잘 살겠습니다."

윤세블리 2021. 6. 24. 16:23

이지훈 14살 연하 일본인과 결혼, "잘 살겠습니다."

 

탤런트 겸 가수 이지훈 씨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지난 4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면서 공개를 했는데요, 이지훈 씨는 올해 43세로 늦은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마흔 세살 이지훈 입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우리의 삶이 빨리 회복되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도 이 어려운 시간동안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이 모든 걸 이기게 해줄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제게 일어났습니다. 이 분과 함께 하면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이렇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오랜 시간 관심과 사랑주셨던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저의 활동 기대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편지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소식을 전했습니다. 결혼 상대는 14세 연하 일본인 분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는 9월 27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법적 부부가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이지훈 씨는 인스타그램에 예비 아내분과의 좋은 시간을 보내는 듯한 사진과 문구를 올리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7월 초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음과 동시에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캐스팅되어 뮤지컬 준비도 활발히 하고 있음을 소속사를 통해 전했습니다. 

 

 

 

이지훈 씨의 사랑과 일 모두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