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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법적대응 :: 이중계약, 성추문, 원정도박 해명

윤세블리 2021. 8. 25. 18:22

박유천 법적대응 :: 이중계약, 성추문, 원정도박 해명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은 지난 2019년 마약 문제로 떠들썩하다가, 최근 2021년 8월 소속사와의 이중계약, 성추문, 원정도박의 의혹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이중계약, 성추문, 원정도박의 의혹에 불거지게 된 건 바로 소속사 리씨엘로의 폭로 때문입니다. 

 

지난 18일 소속사 리씨엘로 측은 “한 달 전쯤 박유천이 리씨엘로와 약정을 위반하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는 리씨엘로에 대한 명백한 계약 위반이다."

 

또 지난 22일 유튜버 김용호는 "박유천이 팬들에게 사적으로 연락해 성관계를 제안했다. 박유천이 팬에게 2대 1 성관계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25일 리씨엘로는 "박유천이 과거 마카오와 필리핀에서 수차례 원정도박을 했다. 많은 지인들이 동행했고 출입국 기록도 존재한다. 증거 자료를 수사당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등의 총 3가지의 의혹이 생겼고 박유천은 위 3가지 의혹에 전면 해명을 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박유천 입장>

 

 

 

 

 

“리씨엘로 대표와 관련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이에 대해 해명이라도 들으려 했으나 상대방과는 연락이 되지 않았고, 결국 대표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가 최근 팬들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성희롱을 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 또한 상대방의 근거 없는 비방행위 중 하나며 다분히 고의적인 인신공격이기 때문에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자 한다”

 

라고 모두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박유천은 지난 2019년 마약 사건 때도 혐의를 전면 부인하다가 마지막에 덜미가 잡혀 결국 인정했었는데요, 당시 박유천은 마약 투약에 대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고 까지 밝힌 바 있습니다. 이미 민심을 많이 잃어 한국에서는 활동을 못하고 있는 상태인 박유천, 아마 앞으로도 못할지 싶습니다. 

 

과연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될 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