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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과거 어릴 때 부터 힘들었던 풀 스토리, 과거 단역 배우 까지 했다. 도경완과 부부싸움 안하려고 면허 땄다.

윤세블리 2021. 5. 25. 22:19

장윤정 과거 어릴 때 부터 힘들었던 풀 스토리, 과거 단역 배우 까지 했다.  도경완과 부부싸움 안하려고 면허 땄다. 

국민 여자 트로트 가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입니다. 그 이름은 바로 다들 아실 거라 생각 합니다. 장윤정 이 세글자로도 설명이 다 되는 인물입니다. 장윤정 씨의 나이는 1980년생으로 2021 기준 올해 42살 입니다. 저도 글을 쓰면서 장윤정 씨의 키가 168cm로 여자 치고 상당히 큰 키를 소유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장윤정 씨는 어려서부터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참 다사다난 했습니다. 집 안의 1남 1녀 중 장녀 였으며, 어릴 때부터 가난하여 가족들이 모두 흩어져 살았다고 합니다. 대학교 시절에는 휴대폰 한 통도 개통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본인도 모르게 본인이 신용 불량자가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진 빚 때문에 신용 불량자가 되어 대학 학자금 대출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장윤정 씨는 어려운 대학 생활 속에서 단역 배우까지 했었습니다. 19살 20살 초반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등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재연 배우로 출연했었다고 합니다. 근데 정말 부모가 자식한테 잘해주진 못할 망정 20대 초반에 신용 불량자 까지 만들어 버리다니, 장윤정 씨 정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힘든 시절을 보내다가, 가수에 대한 열망을 버리지 못하고 1999년 강변가요제에 나가게 됩니다. 이 가요제에서 '내 안의 넌' 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고, 기획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기획사에 들어가서도 가수로 데뷔하는 과정은 순탄치 만은 않습니다. 처음엔 트로트가수로 데뷔한 것이 아닌, 그냥 일반 댄스 가수로 첫 공식 석상에 서게 됐는데, 댄스도 수준급 이어서 사실 댄스 가수로도 길을 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윤정 본인은 트로트가 제일 자신 있었고, 결국 다른 사람들은 쉽게 선택하지 않는 트로트의 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이 후 2004년, 우리 모두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노래 '어머나'를 터뜨리며 각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고 다니게 됩니다. 당시 장윤정 씨가 속해 있던 소속사도 대형 기획사가 아니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화제가 됐었고, 점점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각종 행사 또한 휩쓸고 다닙니다. 20대 초반 여자 트로트 가수가 이렇게 까지 크게 성공한 것은 처음이었고, 당시 웬만한 아이돌 보다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장윤정 씨는 2004년 이후로 트로트 가수 탑 클래스에 오르며 행사, 방송 등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행복할 줄만 알았던 장윤정 씨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때는 2013년, 장윤정 씨는 10년 동안 본인이 벌어 들인 돈이 모두 사라진 통장을 보게 됩니다. 그 동안 통장 관리는 어머니와 남동생이 했었고, 이 두 명이 장윤정 씨가 번 돈을 모조리 탕진한 것 입니다. 번 돈만 쓴 게 아니라, 10억의 빚까지 떠 안겼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당시 방영됐던 SBS 힐링캠프 프로그램 에서 모두 밝혀져 국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과거 저희 엄마도 이 기사를 읽고 장윤정 씨 너무 안타깝다며 이야기 했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그래도 그 때 잘 이겨내고 현재 도경완 씨와 결혼하여 연우와 하영이 까지 함께 잘 지내는 모습이 진짜 보기 좋습니다. 어릴 때부터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커서도 정말 아픈 사건을 겪었는데도 일어나신 걸 보면 배울 점이 참 많은 분 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웃긴 일화로, 최근 장윤정 씨는 도경완 씨와 부부싸움한 후를 대비하기 위해 운전 면허를 땄다고 합니다. 맘 편한 카페2 예능 프로그램에서 2달 전 도경완 씨와 부부싸움을 했는데, 본인이 화나서 집을 나가니 어디 갈데가 없었다. 기동력이 없어서 그냥 돌아다니다가 다시 집에 들어갔다. 라고 말하며 운전 면허를 따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웃으며 이야기 했습니다.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도 너무 예쁘던데, 도경완 씨와 장윤정 씨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