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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계속 나오고 있다. (실제 피해자 유족과 연락)

윤세블리 2021. 5. 21. 23:39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계속 나오고 있다. (피해자 유족과 연락)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당연히 효과도

있겠지만 정부에선 인정하지 않고 있는 부작용도 잇따릅니다.

이 부작용을 모두 무시할 만큼 아스트라제네카의 효과가

뛰어난가? 현재 미국에서는 거의 모든 국민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마스크를 아예 벗고 다닌다고 합니다.

 

 

오늘 이야기해 드릴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사례는

직접 필자에게 메시지가 온 유족 분의 사례입니다.

필자에게 연락이 온 것은 2021.05.14, 오늘 날짜로부터 딱

일주일 전 입니다.

정부에서는 현재 부검 중으로,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유족 분들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이야기 하긴 했는데 과연,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한 가정이 한 순간에 파탄 났는데, 본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제발 인정해주길 바랍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 서면 답변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세가 나타난 경찰관에 대해 국가 보상·공상

신청 절차를 지원하고 위로금 등 추가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도

밝힌 바가 있습니다.

부작용 피해자 A씨는 전남에서 현직 경찰에 근무 중이셨습니다.

피해자 A씨는 만 54세로, 평소에 굉장히 건강하고 운동도

빠짐 없이 꾸준히 하셨으며 기저질환 또한 없으셨다고 합니다.

 

A씨는 지난 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하였고,

접종 직후 메스꺼움,오한,두통 등등을 겪어 의료진의 권고대로  

6시간 간격으로 타이레놀 섭취 후 일시적으로 괜찮아 졌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또 다시 A씨에게 다리 저림, 가슴 통증 등의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A씨는 12일 밤 쓰러졌고, 대학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혈전이 발생했고, 협착된 혈관을 인위적으로 넓히는

스텐트 시술을 받았습니다. 시술 직후에 급한 심정지 증상은

개선이 되었지만, 심장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지난 16일 사망하셨습니다.

경찰관 가족 분들의 상실감이 얼마나 클 지 상상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한 순간에 내 가족이

세상을 떠난다고 상상한다면, 아니 상상조차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유족 분의 메시지를 받고 뭐라 해 드릴 말씀이 없었습니다.

제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한들, 위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유족 분의 SNS 계정에 경찰관 A씨의

장례식 사진이 하나 둘 올라올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 날짜인 2021.05.19 일자로 유족 분과 연락을 한 결과,

부검의 소견서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족 분께서 부검 당일 날 부검의와 통화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연관이 없지는 않을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확실한 건 소견서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유족 분께서는

희귀 혈전증이 아니다는 걸 들먹이며 인정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희귀 혈전증이요? , 혈전이 생긴 거

자체부터가 부작용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인해 사망하거나, 극심한

고통을 겪으신 분들,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번 전남 경찰관 A씨 사건은 꼭,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으로

인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