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도 도발 "도쿄올림픽 앞두고 17년째 다케시마 주장"

일본 독도 도발 "도쿄올림픽 앞두고 17년째 다케시마 주장"

 

 

 

 

도쿄올림픽을 앞둔 일본이 또 다시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도발을 했습니다. 13일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했는데요, 일본 방위상은 이날 각의에서 2021년판 방위백서를 보고했고 일본 정부는 이를 승인했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일본 땅으로 적은 내용은 2005년 부터 지금까지 17년째 입니다. 

 

 

 

 

이에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정부는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질없는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17년 째 지들 땅이라고 우기는데 철회를 하겠습니까? 언제쯤 인정할런지.. 평생 안할 것 같다에 한 표 던집니다. 이에  "정부는 일본 정부의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