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멜랑꼴리아 출연확정 이도현과 수학 사제 지간 '벌써부터 심쿵'

임수정 멜랑꼴리아 출연확정 이도현과 수학 사제 지간 '벌써부터 심쿵'

 

 

 

 

 

임수정 씨가 2년만에 출연확정을 지었습니다. 요즘 대세 배우 이도현 씨와 호흡을 맞춘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이름은 "멜랑꼴리아" 임수정 씨랑 이도현 씨랑 멜랑꼴리? 이거이거? 임수정 씨가 바로 전에 출연했던 검블유,, 너무 재밌게 봤죠. 완전 현대 직장인 커리어우먼 느낌 뿜뿜나는 역할 완벽히 소화해 주셨었어요. 

 

 

 

이번 멜랑꼴리아 에서는 고등학교 수학 교사 지윤수 역을 맡았습니다. 임수정 씨가 수학교사..? 너무 비현실적이야.

탄산수 같은 미소, 소녀같이 여린 몸집에 선한 인상이지만 한 번 마음 먹은 건 밀어붙이고야 마는 강단이 있는 인물로 세계 7대 수학 난제 앞에선 늘 가슴이 뛰는 '수학 덕후'로, 입시교육의 무게에 짓눌린 아이들에게 너만의 해답과 증명을 해보라고 독려하는 낭만 교사 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상대배우 이도현 씨는 수학 천재 백승유 역으로 변신합니다. 이도현씨는 바로 전 드라마가 종영한 지 얼마 되지 않았죠. 이도현 씨 아주 요즘 탐내는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바로 전 작품인 '오월의청춘'도 진짜 재밌게 봤거든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고민시 배우와 상대역으로 나오며 재밌고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여 주셨습니다.

 

 

 

백승유(이도현) 는 빛을 잃은 눈동자에 말이 없고 조용히 DSLR 카메라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그는 자발적 '아싸(아웃사이더)'이자 고등학교 전교 꼴찌. 그러나 그에게는 어린 시절 각종 수학 올림피아드를 석권하며 10세에 MIT에 입학, 12세에 자퇴해 돌연 자취를 감춘 일명 '사라진 수학 천재 소년'이라는 놀라운 과거가 있는 캐릭터.

 

 

 

 

 

 

 

과연 극 중 임수정 씨와 이도현 씨가 어떤 멜랑꼴리한 드라마 "멜랑꼴리아"를 만들어 낼지, 기대하겠습니다. 

"멜랑꼴리아"는 2021년 하반기에 방송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