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공식입장 '학폭 사실 아니다. 지난 26년 세월 허무' 배우 조병규는 지난 2월 갑자기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학교폭력 의혹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끝나고 나왔으며, 조병규가 이제 막 확실히 주연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는 시점에 터진 것이다. 당시 조병규는 활동을 중단하고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해당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과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섰다. 이 후 3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해당 학교폭력 의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이미 10년의 커리어는 무너졌고 진행하기로 한 작품 모두 보류했다. 손해를 본 금액 이루 말할 수 없다. 최소한의 품위는 지키려 했지만 저도 인간이고 타격이 있기에 저를 지키려 다 내려놓고 이야기한다. 허위글 유포한 사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