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호 향년 65세로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 (채식주의 요리연구가,UN 한국음식 축제 참가)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요리 연구가 겸 셰프 임지호 씨께서 지난 12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최근까지 TV 속에 나오시던 분이 하루 아침에 이렇게 된다는 게 참 씁쓸합니다. 임지호 씨는 1956년 생으로 2021년 기준 올해 66세로 사망하셨는데요, 임지호 씨에게는 "방랑식객" 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방랑식객'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대한민국 곳곳을 돌면서 식재료를 구하고 요리 기술을 터득하면서 요리사라는 직업을 이용해 재능기부를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또한 생전 청담동과 양평군에 '산당' 이라는 식당을 차렸다가 정리하고 강화도에 '호정' 이라는 식당을 새로 차려서 이곳 만을 운영해왔다고 합니다. '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