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차 재난지원금 대상이 전국민이 될 것이냐, 선별 지원이 될 것이냐에 따른 논의가 다시 한 번 펼쳐졌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전 국민에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5차 재난 지원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해야 한다" 며 "지난 2,3,4차 재난지원금은 선별지원으로 지급하여 지급받지 못한 지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굉장히 컸다" 고 밝혔습니다. 이와 반대로 국민의힘 대권주자 유승민 전 의원은 "코로나로 가장 고통받는 서민들과 저소득층, 그리고 손실을 본 소상공인들에게 충분한 기회와 혜택을 집중해서 이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사회 전체로 봤을 때도 이익이다." 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