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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결혼발표 '비연예인과 오는 10월' (딘딘)

윤세블리 2021. 7. 19. 12:27

슬리피 결혼발표 '비연예인과 오는 10월' (딘딘)

 

 

 

 

 

래퍼 겸 방송인 슬리피가 결혼발표를 했습니다. 슬리피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19일 결혼발표를 했는데요, 결혼식은 올해 10월이고,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점을 배려하여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슬리피는 2006년에 언터쳐블로 데뷔 후 이곳저곳 다양한 예능에 나오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또한 최근 신곡 '그랜저'를 발표하며 그랜저 피처링에 슬리피의 절친 딘딘, 방용국 그리고 래퍼 마미손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슬리피는 결혼할 배우자에게 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다고 합니다. 이에 래퍼 베이식, 조현영, 윤형빈, 이현이 등이 축하 댓글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슬리피의 나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38살이며 배우자의 나이는 밝혀진 바 없습니다. 슬리피 씨 결혼 축하드립니다 ^^

 

 

 

 

 

 

-슬리피 결혼발표 입장-

 

안녕하세요, 슬리피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 다름이 아니라 저를 항상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제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결혼식은 10월 예정이고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점을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시기에 조용히 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항상 저의 일을 저보다 더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는 점 잊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