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가격 인상 '오뚜기 진라면 684원에서 770원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서민식품’ 중 하나인 라면의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라면 가격을 가장 먼저 인상한 회사는 오뚜기로, 약 13년만에 가격 인상을 진행했습니다.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진라면(순한맛·매운맛)은 기존 684원에서 770원으로 12.6% 인상됐다. 또 스낵면은 676원(종전 606원, 11.6%), 육개장(용기면, 종전 838원, 8.7%)은 911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합니다. 오뚜기는 라면 업체들 중 가장 먼저 가격 인상을 발표했으며, 다른 업체들은 어떻게 할 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로써 이번 라면 가격 인상에 대해 오뚜기는 단순히 가격 인상이 아닌 더 좋은 품질 개발과 생산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