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변이 확산 "델타 변이보다 심각, 진짜 걱정된다" 코로나 '델타' 바이러스에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람다'가 남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전파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람다 변이는 지난해 8월 페루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지금까지 현지의 코로나 감염자 중 81%가 람다 변이 감염자라고 합니다. 또힌 지난 2월부터 아르헨티나에서도 확진자의 대부분이 람다 변이 확진자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람다 변이는 현재 페루, 아르헨티나 등 남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 이미 29개국에 확산된 상태입니다. 미국, 독일, 멕시코, 스페인, 이스라엘, 콜롬비아, 프랑스, 이집트, 스위스,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 캐나다, 네덜란드, 포르투갈, 덴마크, 체코, 터키, 호주, 퀴라소, 짐바브웨 등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