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따돌림 vs 천명훈 반박, 노유민 입장 ("NRG 시절.. 나를 괴롭혔다")

이성진 따돌림 vs 천명훈 반박, 노유민 입장 ("NRG 시절.. 나를 괴롭혔다")

 

 

 

그룹 NRG 출신 가수 이성진이 7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 올라온 웹예능 '애동신당' 영상에 출연했습니다. 이 날 이성진은 팀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같은 그룹 멤버였던 천명훈과 노유민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에 나섰습니다.

 

 

 

 

- 이성진 따돌림 -

"팀원들과 좀 안 좋은 일이 있었다. 나도 모르게 내가 안 좋은 일을 겪게 됐다
사실 따돌림을 당했다. 그거 때문에 방송을 좀 안 했다. 좀 기다리는 마음도 있었다. 근데 지켜보니, 아무 말도 안 하면 바보 되는 느낌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성진이 위와 같은 발언을 하자, NRG 멤버 천명훈과 노유민은 반박했습니다. 천명훈의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사실무근이고, 대응 가치가 없다”라고 밝혔고, 노유민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은 “이성진의 발언은 사실무근이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노유민은 개인적으로 "NRG 활동 끝나고 서로 연락을 안 주고 안 받았는데, 그게 갑자기 따돌림이 됐다. 일이 이렇게 된 것에 가슴 아프다. 그저 성진이 형이 잘 됐으면 좋겠다." 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성진은 과거 2009년부터 이성진이 필리핀 원정 도박, 음주운전, 사기 혐의 등의 사건에 휘말려 팀은 와해됐으며 2017년 재결합해 20주년 기념앨범 '20 세기 Night'로 재기를 노렸지만 1년 남짓 짧은 활동을 끝으로 개인 활동에 집중했습니다. 이 후 이성진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고 노유민과 천명훈은 방송에 가끔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